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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탄도미사일 다수 발사…규탄한다"(종합)

등록 2022.05.26 0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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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양한 급에서 한·일과 조정…우리 동맹의 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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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2월 28일9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러시아의 핵 위협에 관해 "핵전쟁에는 승자가 없고, 피해야 하는 전쟁"이라며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원칙"이라고 말했다. 2022.03.01.

[워싱턴·서울=뉴시스]김난영 특파원,  유자비 기자 = 미국 국무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한·일 순방 직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지난밤 발생한 북한의 다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며 "이들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자 그 지역과 평화·안정에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추가적인 도발을 삼가고 일관적인 대화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라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방위 약속은 철통 같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한국·일본 카운터파트와 발사 직후 통화로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고 했다.

아울러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도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일본 카우터파트와의 회담 이후 이 문제를 (한·일) 카운터파트와 논했다"라며 "우리가 다양한 급에서 이런 긴밀한 조정을 한다는 점은 한국·일본과의 우리 동맹의 힘을 증명한다"라고 했다.

그는 또 블링컨 장관과 한·일 카운터파트 통화에서 삼국 당국자 모두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다수의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규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블링컨 장관이 조약 동맹 방위 약속을 강조했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블링컨 장관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와 북한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삼자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반복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그 지역과 우리 모두에게 위협을 제기한다"라며 "국제사회가 북한의 노골적이고 반복된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하는 데 합류하고 결의안에 따른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이에 앞서 전날 뉴시스에 보낸 서면 논평에서도 북한의 수차례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안보리 결의안 위반을 지적했다. 북한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직후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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