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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머드박람회’ 교통통제 인력 배치방안 마련나서

등록 2022.05.26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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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는 고효열(가운데) 보령시장 권한대행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는 고효열(가운데) 보령시장 권한대행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50여 일 앞두고 편리한 관람을 위한 교통통제 인력 배치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박람회는 서해안권  첫 해양 관련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교통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박람회 주변 주차장과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안내 요원 등을 배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용역에 따르면 최대 94명의 교통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교차로 통제반, 교통소통반, 주차장관리반, 셔틀버스반 등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 방문객 동선계획, 박람회장 주변 주차장 만차 시 대책, 주차장별 셔틀버스 운영관리, 주요교차로 통제, 주차장 인력배치 운영, 주·정차 단속, 노점상 단속 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현장 상황에 맞는 인력배치로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31일까지 입장권의 약 33%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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