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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무더위 기승…새벽 5~20㎜ 비

등록 2022.06.19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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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무더위 기승…새벽 5~20㎜ 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5~2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8도, 강화군·중구 1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0도, 부평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서구·연수구 27도, 동구·미추홀구·부평구·중구 26도, 강화군 25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 기온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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