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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헤지펀드 3AC 결국 파산…비트코인 2만 달러 아래로

등록 2022.06.30 02:34:20수정 2022.06.30 0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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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최근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즈캐피털(3AC)이 결국 파산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닷컴에 따르면 3AC는 지난 27일 영국 버진아일랜드 법원으로부터 파산 명령을 받았다.

버진아일랜드 법원은 뉴욕에 본부를 둔 구조조정 자문회사 테네오 소속 파트너들에게 파산 절차를 처리토록 했다.

이러한 결정은 앞서 영국 스카이뉴스가 처음 보도했다.

3AC는 2012년 수 주와 카일 데이비스가 설립한 회사로, 수년 동안 디지털 자산 산업에 적극 투자하며 비확장 토큰, 탈중앙화 금융, 블록체인 기업 및 암호화폐 기업 전반에 걸쳐 투자를 이어왔다.

그러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히 침체하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 유동성 위기에 암호화폐 중개업체인 보이저 디지털에 비트코인 1만5250개와 3억5000만 달러 등을 대출했다가 상환하지 못했고 결국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30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전 대비 3.20% 하락한 1만9985.75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2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7.48% 하락, 1091.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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