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무더위 기승…최고 체감온도 '31도'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옹진군 22도, 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서구 31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30도, 동구 29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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