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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리위, 오는 22일 '비 좀 왔으면' 김성원 징계 논의

등록 2022.08.16 22:43:59수정 2022.08.16 22: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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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호영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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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는 22일 수해 복구 자원봉사 직전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실언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KBS 뉴스9 인터뷰에서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오는 22일, 다음 주 월요일에 윤리위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김 의원의 실언 안건이 당 윤리위로 넘어가도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될 수 있다'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며 "다시 한번 국민께 사과드린다.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직권으로 윤리위에 회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비대위원장은 문제가 있는 당원을 윤리위에 회부할 권한이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당원들의 문제에 대해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을 없을 것"이라며 "제가 위원장으로 있는 한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고 약속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수해 복구 자원봉사 직전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실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김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과한 데 이어 다음 날인 13일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직책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같은 날 "윤리위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다"며 징계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비대위원장 직권으로 김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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