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이수진, 제주 여행 중 봉변…"갈비뼈 골절"
[서울=뉴시스] 이수진 2022.09.14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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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제주 여행 중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이수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넘어져 갈비뼈 골절로 요양 여행이 되어버렸네요. 한치 앞을 못 보는 게 인간이에요. 그쵸? 당분간 무거운 거는 들지 말라 의사 선생님이 이야기했지만, 일단 목요일 야간 진료 복귀할 거예요"라며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그냥 제주 올레길 바람을 느끼다 왔죠. 복대 차고, 넘어진 김에 좀 쉬어가라는 계시로 알고"라며 "좋은 일이 많이 오려나봐요. 이리 시련을 와장창 주시는 거 보면. 그 외에도 정신적으론 더 고통스런 일 많았다우"라고 했다.
1969년 4월생으로 만 53세인 이수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약 1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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