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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북 콘서트 연다

등록 2022.10.13 1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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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대학술문화관에서 김호연 작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대학술문화관에서 김호연 작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대학술문화관에서 김호연 작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난 김 작가가 책을 통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 김 작가는 전북대 학생 및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작품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북 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3일까지 전북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신청한 50명에게 저자의 출판 도서가 증정되며, 학부생들에게는 큰사람 포인트도 주어진다.   

한편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역 노숙자 '독고'가 작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 소설은 내년께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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