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특검, '쌍방울 대북송금' 박상용 피의자 입건…출국금지도

등록 2026.04.09 11:55: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월 6·7일 고발장 접수…입건 후 출국금지

이시원 등 대통령실 개입 여부 수사 전망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및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를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당시 수사를 맡은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사진은 박 부부장검사. 2026.04.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및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를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당시 수사를 맡은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사진은 박 부부장검사. 2026.0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권지원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및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를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당시 수사를 맡은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박 검사에 대한 고발장이 제출돼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과 7일 박 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특검팀은 당시 사건을 담당한 박 검사를 통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등 다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당시 수사에 개입했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영빈 특검보는 지난 6일 정례 브리핑을 해당 사건을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으로 규정하며 "지난달 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윤 정부 대통령실의 개입 시도를 확인했다"며 "은폐, 무마, 회유, 증거조작, 적법절차 위반 등이 개인이 아닌 수사기관에 의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6일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직무상 의무위반,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 비위로 감찰 중인 박 부부장검사에 대해 직무집행을 정지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