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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해수부 블루카본 협력 MOU 체결

등록 2022.11.28 1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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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양 생태계 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목표
"향후 3년간 국내 갯벌 식생 복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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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는 송호성 사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양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향후 약 3년간 국내 갯벌의 식생복원 추진 및 생물 다양성, 탄소흡수 관련 연구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해양 생태계 조성과 복원 사업 추진을 검토해왔다. 그 일환으로 국내 갯벌의 복원 및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총 면적은 약 2480㎢에 달한다.

또 국내 갯벌은 약 1000여 종의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계적 가치가 우수하다. 내연기관차 약 20만 대가 내뿜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약 49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제고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해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2024년까지 국내 갯벌 4개소를 대상으로 갯벌의 식생을 복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 기업과는 유일하게 기아와 협력하여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아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말까지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복원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갯벌 정화 및 염생식물 식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의 공동 갯벌 식생 복원 사업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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