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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국가주석 유해 베이징으로 운구…6일 추도식 열려 [뉴시스Pic]

등록 2022.12.02 14: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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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자들이 1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특별 군용기를 타고 운구된 고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유해를 맞이하고 있다. 1989년 군대의 천안문 광장 민주화 시위를 진압한 뒤 중국을 고립에서 벗어나게 하고 10년 간 국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경제 개혁을 지지해온 장쩌민이 지난 수요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22.12.02.<font _mstmutation="1" _msthash="178997" _msttexthash="2181167482"></font>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자들이 1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특별 군용기를 타고 운구된 고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유해를 맞이하고 있다. 1989년 군대의 천안문 광장 민주화 시위를 진압한 뒤 중국을 고립에서 벗어나게 하고 10년 간 국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경제 개혁을 지지해온 장쩌민이 지난 수요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22.12.02.<font _mstmutation="1" _msthash="178997" _msttexthash="2181167482">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고(故)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의 추도식이 오는 6일 베이징에서 거행된다고 중국 정부가 1일 밝혔다.

1일 방영된 중국 관영 중앙TV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발표한 '제2호 공고'를 통해 "장 전 주석의 추도식이 6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고 공고했다.

장쩌민의 유해는 1일 상하이 푸단대 부속 화둥병원에서 고별식을 가진 뒤, 투명 유리관에 안치돼 보잉 737 항공기로 베이징 시쟈오 공항에 운구됐다.

이날 공항에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장 주석의 부인 왕예핑 여사, 리커창 국무총리 등 장례위원들이 가슴에 흰 국화꽃을 단 채 유해를 맞이했다.

추도식이 이뤄지는 6일에는 일체의 오락활동이 금지되고 3분간 방공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중국 인민들은 이에 맞춰 묵념을 해야한다. 아울러 당국 정부는 전국, 재외공간 및 기타 재외기관은 오성홍기를 반기로 게양하고 모든 지역과 부서의 많은 당원, 간부, 대중들은 추도식을 시청해야 한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베이징 시자오공항에서 경호대원들이 1일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시신을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베이징 시자오공항에서 경호대원들이 1일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시신을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자들이 1일 상하이에서 베이징 시쟈오 공항으로 운구된 고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유해를 맞이하고 있다. 1989년 군대의 천안문 광장 민주화 시위를 진압한 뒤 중국을 고립에서 벗어나게 하고 10년 간 국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경제 개혁을 지지해 온 장쩌민이 지난 수요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자들이 1일 상하이에서 베이징 시쟈오 공항으로 운구된 고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유해를 맞이하고 있다. 1989년 군대의 천안문 광장 민주화 시위를 진압한 뒤 중국을 고립에서 벗어나게 하고 10년 간 국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경제 개혁을 지지해 온 장쩌민이 지난 수요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상하이에서 특별 항공편으로 운구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유해가 1일 베이징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상하이에서 특별 항공편으로 운구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유해가 1일 베이징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상하이 주민들이 1일 상하이 화둥 병원에서 홍차오 공항으로 가는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거리에 줄을 서 있다. 장 주석의 유해는 특별 군용기를 타고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운구됐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상하이 주민들이 1일 상하이 화둥 병원에서 홍차오 공항으로 가는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거리에 줄을 서 있다. 장 주석의 유해는 특별 군용기를 타고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운구됐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수도 베이징 톈안먼에서 1일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조기 게양된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있다. 2022.12.02.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수도 베이징 톈안먼에서 1일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조기 게양된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있다. 2022.12.02.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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