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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예산안 합의 불발에 "與, 이태원 참사 정치적 활용…참담"

등록 2022.12.02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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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심사 최선 다했는데 與 보이콧…무책임"
"예산 처리 두고 강대강 대결 옳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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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국정조사를 위한 정의당 범국민서명운동 및 정당연설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11.08. photo@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정의당은 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국민의힘을 향해 "이태원 참사를 두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연결해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예산안 심사를 담당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의원은 "국회는 지난 3개월 동안 민생예산은 반드시 살려야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심사과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정부도 국회의 지적과 국민의 목소리에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예산안 처리에 나서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예산안 처리에 가장 책임이 있는 여당이 예산안 심의를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와 연결지어 보이콧하고 있다"며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다수의석을 앞세워 감액만 반영된 민주당안을 처리한다거나 준예산 편성으로 압박하는 것은 올바른 해법은 아닐 것"이라며 "민생 예산 처리를 두고 강대강 대결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헀다.

배 의원은 "지금이라도 여야 지도부는 예산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이 부여한 임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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