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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서 징역형 집유 받은 매니저, 신현준과 어떻게 멀어졌나

등록 2022.12.05 17:25:27수정 2022.12.05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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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신현준. (사진=KBS '연중 라이브' 제공).2021.10.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현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가 5일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 이전에 친구였던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멀어졌는지 재조명되고 있다.

신현준과 A씨는 1991년께 처음 만나 친구가 됐다. 그 인연으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A씨는 신현준의 로드매니저를 지냈다. 이후 10년 정도 헤어졌다가 A씨가 기획사를 차렸다며 도와달라고 해 2010년부터 6년 동안 소속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고 신현준 측은 전했다. 그러나 A씨가 신현준 주변에 폐를 끼친 것을 알게 돼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는 것이 신현준 측의 입장이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매니저로 일하던 당시 신현준으로부터 갑질을 당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2020년 7월 주장하고 나섰다. 또 신현준이 지난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신현준은 A씨가 주장한 모든 내용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동시에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신현준은 그해 말 "돌아보면 우리가 보냈던 시간 중 헛된 시간은 없다. 그때는 죽을 거 같이 힘든 시간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었고 그런 시간 속에서도 작은 행복에 더 큰 감사를 누리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된다"고 소셜 미디어에 쓰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A씨가 징역 1년6개월을 구형받은 내용이 담긴 기사와 함께 '정의'라고 적은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같은 해 말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자 A씨는 불복해 항소했고 검찰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신현준은 이번 항소심 판결에 대한 입장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신현준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 자식 등 가족 사진을 주로 올리며 일상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TV조선 예능 '낭만비박 집단가출'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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