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글로벌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로 통합

[서울=뉴시스] 한미일 '클래스101+' 앱. (사진=클래스101 제공) 2022.12.07. photo@newsis.com
클래스101은 한국·미국·일본에서 국가별로 선보이던 온라인 클래스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통합해 글로벌 원 플랫폼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독자들은 전 세계 약 13만 크리에이터와 4000여개의 글로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클래스101은 인공지능(AI) 자동 번역 기능을 도입했다. 구독자는 한국어·영어·일본어의 언어 중 자막을 선택해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언어장벽 없이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개별 구독자들에게 콘텐츠가 더욱 정교하게 맞춤화 돼 도달할 수 있도록 기존 이용자들의 방대한 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 기능 고도화 중"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국가별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들이 클래스101+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스101+에는 글로벌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다수 활동 중이다. 약 900만명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부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예후다 앤 마야(Yehuda and Maya),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상 음악 엔지니어 부문을 3차례나 수상한 세계적인 음악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영인 킴(David Yungin Kim), 일본의 유명 방송인이며 하와이언 퀼트를 처음 도입한 캐시 나카지마(Kathy Nakajima), 커뮤니케이션 클래스를 오픈한 아나운서 요시다 히사노리(吉田尚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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