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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경주서 개최하기로

등록 2023.01.31 1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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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31일 '바다의 날'

[부산=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호 신해양강국 출항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5.31. yes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호 신해양강국 출항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말 열릴 예정인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북 경주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5월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 규정'에 따라 지난해 6월8일부터 7월29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와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이날 개최해 2023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주시를 최종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경주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세부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를 통해 경주가 해양레저 관광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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