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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 안전지킴이' 양성...재난대응역량 강화

등록 2023.02.05 09: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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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 5% 이상 '새빛 안전지킴이' 양성

[수원=뉴시스] 3일 경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3.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3일 경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3.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새빛 안전지킴이’를 꾸준히 양성해 시민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새빛 안전지킴이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발생 시 신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등 역할을 맡는다. 시는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에 해당하는 6만2500명 이상을 새빛 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새빛 안전지킴이 이수자 중 희망자가 안전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빛 안전지킴이 우수활동자에게는 연말에 표창도 수여한다.

이달 말부터 새빛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시민을 모집·발굴하고, 3월부터 전문 강사가 수원시청, 협업기관,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새빛 안전지킴이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출범식은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안전문화 추진 방향 발표, 새빛 안전지킴이 선언문 낭독 등을 가졌다.

황 부시장은 “새빛 안전지킴이를 꾸준히 양성해 시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이 수원시에서 시작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3일 경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3.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3일 경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3.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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