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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힘든일"…'아나콘다 사고' 정정아 근황(종합)

등록 2023.02.15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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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정아 2023.02.14 (사진=SN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정아 2023.02.14 (사진=SNS)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정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정정아는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소식 전한다. 작년부터 마음이 힘든 일이 있었고 그 일로 인해 하나님께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생각치 못하게 주변의 도움도 기도도 많이 받고, 기도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쁜 일도 아니고 누구를 원망할 일도 아니며 하나님께서 저는 감당할 수 있다 믿으셔서 주신 고통이라 생각한다.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잠깐의 시련을 주신 것이니 그 또한 값지게 받고 잘 이겨내는 중"이라고 긍정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정정아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케이크 촛불을 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이제는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글도 올리니 너무 염려하지 마라. 소식 없어서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1999년 데뷔한 정정아는 드라마 '야인시대' 영화 '화려한 휴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5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아나콘다에 팔을 물리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정정아는 2016년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아나콘다가 팔을 물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먹힐 것 같아서 뺐더니 이빨이 팔에 박혔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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