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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3년만에 유니크베뉴 공모…마이스 경쟁력 높인다

등록 2023.02.15 0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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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홍보·마케팅 지원…방문규모별 입장료·기념품도

코리아 유니크 베뉴 '한국의 집'.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코리아 유니크 베뉴 '한국의 집'.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3년만에 한국을 대표할 이색 회의시설 '코리아 유니크 베뉴'를 신규 선정, 마이스(MICE:회의·포상·박람회·전시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세계 각국이 벌이고 있는 치열한 마이스 유치 경쟁 속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다.

공사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선정 공모를 받는다. '유니크 베뉴'란 호텔·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마이스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뜻한다. 공사는 이 중 한국을 대표하는 역량을 갖춘 곳을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정의, 37곳을 지정한 바 있다.

올해 공모 대상은 국제 마이스 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코리아 유니크 베뉴 정의를 충족하는 장소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지역 유니크 베뉴에 선정돼 있거나, 지역관광공사(RTO), 컨벤션뷰로(CVB) 또는 관할 도·시청이 추천하는 장소다.

공사는 공모에 앞서 '코리아', '유니크', '베뉴' 3대 속성별로 신규 평가 지표를 개발했다.

1차 서류 및 PT 평가(3월)와 2차 현장평가(4~6월)를 통해 최대 13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되면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이 이뤄지며, 올해 신설된 코리아 유니크 베뉴 특별 마이스 행사 유치 지원 제도에 따라 방문 규모별로 입장료, 기념품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공사 윤승환 마이스 기획팀장은 "최근 오프라인 행사가 하나둘씩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전과 달리 MICE행사 주최자와 참가자들이 개최지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원하고 있다"며 "코리아 유니크 베뉴를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해 한국의 마이스 유치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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