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96㎏→62㎏…"살 빠져 행복"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34㎏을 감량했다.
4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엔 코미디언 박성광과 함께 그의 전 매니저 임송이 나왔다. 두 사람은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초창기 때 연예인과 신입 매니저로 함께 나와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임송이 매니저 일을 그만두면서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전지적 참견 시점' 5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 번 함께 출연했다. 임송은 박성광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달라진 외모로 박성광의 집을 찾았다.
임송은 "'전참시' 마지막 녹화를 할 때 96㎏이었는데, 현재 62㎏"이라며 "살이 많이 빠져 행복하다"고 했다. 박성광은 임송을 본 뒤 "살이 왜 이렇게 빠져냤"고 물었고, 임송은 "모르겠다. 살이 빠지길래 그 김에 뺴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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