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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나우, 프리A 투자 완료...'팁스' 프로그램 선정

등록 2023.03.24 0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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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드나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라이드나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기차 커머스 전문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라이드나우는 최근 프리A 투자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드나우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전기차 시승 서비스 플랫폼인 '라이드나우'를 출시한 이후 1년 반 만에 완료됐다. 누적 투자금은 25억원이다.

이와 동시에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팁스는 스타트업 중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라이드나우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앱 기반 전기차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자 간섭이 전혀 없는 차량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6만명의 회원들이 이용 중이다. 전기차 구매에 대한 금융비교 서비스를 제공해 판매 에이전트 없는 소비자 중심의 자동차 금융 구매를 돕고 있다.

라이드나우 팀은 현재 테슬라 출신의 전기차 전문가인 이민철 대표를 중심으로 자동차·운송업계 임원 출신, 앱 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민철 라이드나우 대표는 "이번 투자 완료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성이 인정된 결과"라며 "앞으로 전기차 시승 뿐만 아니라 신차·중고차 구매, 전기차 정비, 금융 서비스까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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