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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 활용, 중기 혁신"…스마트서비스 사업자 모집

등록 2023.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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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50개사, 고도화 15개사 지원 예정

사업 참여 전 사전 진단·컨설팅도 지원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혁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4월26일까지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 제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규 사업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ICT 활용을 지원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전환 ▲공공문제 해결 ▲업무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 신규 150개사, 고도화 15개사 등 총 165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 과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중 성과 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솔루션 기능 개선 또는 서비스 범위 확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 전 기업들이 디지털 인프라·역량 진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 진단·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0일까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등 수행기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진단·컨설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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