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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공영 '팔도명품전' 전북편 방송

등록 2023.03.27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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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라북도 먹거리 소개·판매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 팔도명품전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 팔도명품전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공영홈쇼핑은 오는 28일 '2023 팔도명품전'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지역은 전라북도다.
 
팔도명품전은 대한민국 팔도의 대표 먹거리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작년 3월부터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강원도, 제주도 5개 고장의 우리 먹거리를 25억원 이상 판매했다.

이번 팔도명품전 전북편에서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옥토진미 신동진쌀(11시35분)이 있다. 일조량이 많고 병충해가 적은 서해안 간척지에서 생산된 신동진 단일 품종이다. 기존 쌀알보다 평균 1.3배 굵고 찰져 밥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20kg+흑보리400g 구성으로 5만8900원에 판매한다.

삼색보리(15시40분)는 2022년 고창에서 수확한 자맥(품종명 자수정찰), 흑맥(흑누리), 청맥(강호청)을 배합한 국내산 보리다. 삼색보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식물성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500g 22봉 구성으로 3만3900원에 판매한다.

오색 칵테일 토마토(17시40분)는 김제에서 허정수 청년농부가 생산자실명제로 이름을 걸고 재배한 상품이다. 색에 따라 맛과 영양도 달라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5kg 1박스 2만9900원 이다.

순창 보리고추장 담그기 세트(19시40분)도 준비했다. 섬진강 상류의 지하 암반수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순창 농산물을 사용했다. 보리죽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이 특징이다. 강순옥 명인(제64호)의 전통 방식으로 가정에서 쉽게 제조할 수 있으며 6만9900원에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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