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조경협회, 고정희 박사 정원박람회·정원문화 강연 등
이날 강연회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한 시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의 국제정원박람회 이해 및 토론의 장을 위해 마련된다.
고정희 박사는 '진화하는 정원박람회와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최신 경향과 이슈에 비춘 독일정원박람회의 진화과정을 소개한다. 'ubc 울산방송 뉴스' 채널로 유튜브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고 박사는 독일 베를린공과대학 환경조경학과 공학박사 출신으로,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 대표로 있다.
2020년 10월 식물적용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칼 푀르스터(Karl Foerster)재단 총회에서 외국인으론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베를린 건축가협회 조경분과 정회원, 독일 환경영향평가학회 회원, 브란덴부르크주 뮈켈슈프레 지역보호협회 창단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8년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 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원이 숨 쉬는 울산'이란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한편 국제정원박람회 기구 AIPH(세계원예생산자협회)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Leonardo Capitanio)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일부터 이틀간 울산을 방문해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가능성 검토 및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석유공사,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전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울산지사(지사장 김영철)는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함께 지난 30일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공사 자원봉사자(35명)와 진하어촌계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울주군청은 쓰레기 수거용 공공마대 및 수거 차량을 지원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은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일대에 버려진 해초·페어구·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8t 분량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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