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서울=뉴시스] RM. 2022.12.02.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2/12/02/NISI20221202_0001144326_web.jpg?rnd=20221202110717)
[서울=뉴시스] RM. 2022.12.02.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오는 6월1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련 활동을 시작한다.
국방부는 우리 국군 전사자 외에도 유엔군, 중국군 등의 유해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등의 일도 한다.
RM이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세계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이 보훈 사업에 맞닿는 지점이 있다. 앞서 고(故) 송해가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해당 보훈 사업은 육군본부가 제작한 창작뮤지컬 '귀환'에서 주요하게 다룬 소재이기도 하다. 군 복무 중인 K팝 아이돌들이 이 작품에 대거 출연했다.
이와 별개로 RM은 국가적인 이슈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전에 문화재청·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 및 복원에 써 달라"며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이를 기념하는 '2023 BTS 페스파(FESTA)'가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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