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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새해 첫 WTT 대회 챔피언스 도하 출전…5일 출국

등록 2026.01.02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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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회인 스타 컨텐더 도하도 출격

[청두=신화/뉴시스] 신유빈이 1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3그룹 조별리그 2차전 2매치 여자 단식에서 대만 리유준과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2-1(7-11 11-6 11-9)로 승리하고, 한국은 합산 점수 8-6으로 대만을 잡고 2승을 기록했다. 2025.12.02.

[청두=신화/뉴시스] 신유빈이 1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3그룹 조별리그 2차전 2매치 여자 단식에서 대만 리유준과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2-1(7-11 11-6 11-9)로 승리하고, 한국은 합산 점수 8-6으로 대만을 잡고 2승을 기록했다. 2025.12.02.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새해 첫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인 챔피언스 도하 2026에 출격한다.

신유빈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도하에 참가하기 위해 5일 출국길에 오른다.

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상위급 대회다.

총상금 50만 달러(약 7억2000만원)가 걸린 이번 대회는 단식 경기만 열리며, 세계 톱 랭커들을 포함해 남녀 각각 32명만 초청됐다.

한국 선수로는 세계랭킹 12위 신유빈을 비롯해 16위 주천희(삼성생명), 28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31위 이은혜(대한항공)가 여자 단식에 출전하고, 18위 장우진(세아)과 15위 안재현, 23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은 남자 단식에 나선다.

지난해 WTT 중국 스매시와 챔피언스 몽펠리에,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준결승에 올랐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신유빈은 챔피언스 도하 일정을 마친 뒤 13일부터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에도 참가한다.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는 남녀 단식은 물론 남녀 복식과 혼합 복식까지 5개 종목이 모두 펼쳐진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 경쟁을 벌인다.

신유빈은 여자 복식에서 지난해 말 국제대회에서 쾌조의 기량을 자랑한 주천희와 짝을 이룬다.

주천희는 지난해 11월 벌어진 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와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각각 여자 단식 준우승, 여자 단식 4강을 기록했다.

혼합 복식에서는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유빈은 지난달 열린 왕중왕전격 대회인 WTT 홍콩 파이널스에서  임종훈과 호흡을 맞춰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 조와 세계랭킹 3위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를 연달아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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