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2275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