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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다니는 TV"…'LG스탠바이미 고' 매진행렬 왜?

등록 2023.06.08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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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델들이 LG 스탠바이미 고의 다양한 모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2023.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델들이 LG 스탠바이미 고의 다양한 모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2023.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공개한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가 사전 판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라이브방송 '엘라쇼'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고 사전 판매에서 초도물량이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판매 전부터 라이브방송 사전 알림 신청 2000건을 웃돌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라이브방송 중 전체 접속자 수는 11만 명을 넘을 정도였다.

LG전자는 거실, 침실 등 실내 공간 뿐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늘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LG전자는 오는 9일 OBS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고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무선 스크린으로 어디든 갖고 다니며 TV 시청이 가능한 제품이다. 여행 가방을 닮은 보관함까지 일체형 디자인으로 구성해 별도 조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케이스를 여닫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

27형 터치 화면은 ▲위로 최대 90도까지 기울이는 틸트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 ▲최대 18cm 내 높낮이 조절 등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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