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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블링컨 35분간 회동… 미중 고위급 외교 채널 재개 [뉴시스Pic]

등록 2023.06.20 0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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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6.1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고위급 외교 채널 재개 등 미중 관계를 안정화 하기로 약속했다.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 블링컨 장관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35분간 회동했다.

시 주석과 블링컨 장관의 회동에서는 자리 배치가 눈길을 끌었다. 시 주석이 회의를 주재하는 듯 상석에 앉았기 때문이다. 통상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장관급 인사를 접견할 때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눈다. 시 주석의 오른편에는 블링컨 장관이, 왼편에는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착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상호작용은 상호 존중과 진정성에 기반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미중 관계 안정에 보다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양측은 일부 사안에서 진전을 이뤘고 합의에 도달했다. 이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양국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국은 이것에 전념하고 있다. 그것은 미국과 중국, 그리고 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 부장 및 왕 주임과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 양국 및 글로벌 문제들을 폭넓게 다뤘다"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방중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방중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베이징=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하고 있다. 2023.06.19.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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