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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권자 50만603명

등록 2023.10.01 12:00:00수정 2023.10.01 1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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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수의 88.48%…30대 19.42% '최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권자 50만603명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한 표를 행사할 유권자 수가 50만603명으로 확정됐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50만603명이다. 인구 수 56만5785명의 88.48%에 해당한다.

국내 선거인수는 49만7960명이다. 재외국민은 1387명, 외국인은 1256명이다.

재외국민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해 주민등록신고를 한 재외국민 중 3개월 이상 주민등록표에 등록된 자다. 외국인 선거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사람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26만2957명(52.53%)으로 남성 23만7646명(47.47%)보다 2만5311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전체의 19.42%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40대(17.40%), 50대(16.60%), 60대(16.16%), 20대(15.94%), 70대 이상(12.74%), 18~19세(1.74%) 순이다.

선거권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6~7일 이틀간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11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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