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권일용이 프로파일링한 '촉법나이트'…정체는?
![[서울=뉴시스] '뭐털도사'. (사진 = JTBC 제공) 2023.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10/03/NISI20231003_0001377817_web.jpg?rnd=20231003174400)
[서울=뉴시스] '뭐털도사'. (사진 = JTBC 제공) 2023.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JTBC '뭐털도사'(제작 스토리웹)는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초등학교 교사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정보를 폭로하는 SNS 계정 '촉법나이트'를 분석한다.
'촉법나이트' 운영자 스스로 자신을 만 10세(초5)의 촉법소년이라 밝혀 '촉법나이트'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팔로워 수는 이미 6만 명이 넘었다. '촉법나이트'가 신원을 공개한 학부모들의 직장엔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불매운동이 벌어지는가 하면, '선생님 돈 뜯고 죽인 살인자'라는 리본이 달린 근조화환이 줄줄이 배달되는 등 파문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는 '촉법나이트'가 제작진에게 직접 보낸 총 12쪽 분량의 서면 인터뷰 답변과 200여 개의 SNS 게시물 분석을 통해 표창원·권일용이 프로파일링에 나선다.
또 '촉법나이트의 사적 제재, 용인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장은 속 시원할 수 있지만 사적 제재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밝힌 슈카와 "현재 공적 시스템의 한계가 분명하기에, 문제를 환기하는 차원에선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맞선 표창원이 불꽃 튀는 격론을 펼친다.
이 밖에도 스페셜 도사 박용택 해설위원과 함께 'LG 트윈스의 우승 가능성' 분석, 탕후루를 둘러싼 정치, 역사와 경제 문제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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