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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LA오토쇼서 'EV3·EV4 콘셉트' 북미 첫 공개

등록 2023.11.17 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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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북미 전기차 라인업 예고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도 선봬

[서울=뉴시스] 기아, ‘2023 LA 오토쇼’서 ‘더 기아 콘셉트 EV3EV4’ 북미시장 첫 공개 (사진=기아) 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아, ‘2023 LA 오토쇼’서 ‘더 기아 콘셉트 EV3EV4’ 북미시장 첫 공개 (사진=기아) 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에서 전기 콘셉트카인 EV3와 EV4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이날 EV3 콘셉트, EV4 콘셉트를 북미에 공개하며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기아는 EV3 콘셉트와 EV4 콘셉트를 공개하며 기아 북미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모델을 예고했다.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 라인으로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을 표현한 실루엣을 갖췄다.

전면부는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 면과 새로운 EV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는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부는 사각형을 비대칭적인 각도로 잘라낸 듯한 휠 아치 구조가 강한 인상을 연출하고, 휠 아치를 감싼 면들이 매끄럽게 서로 맞물리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만든다.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펜더와 볼륨감이 느껴진다. 또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인상과 넓은 공간감을 자아낸다.

EV3 콘셉트의 실내는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아는 실내의 깔끔한 면과 수직, 수평 요소가 조화를 이룬 도어 디자인으로 차분하고 개방감 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무드 조명을 적용해 감성을 더했다.

EV4 콘셉트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는 넓고 당당한 자세가 담대한 인상을 나타내며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부는 롱-테일(Long-tail)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리어 글라스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부분)와 낮게 떨어지는 후드 끝단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실루엣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와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깔끔한 면을 강조한다.

아울러 기아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더 뉴 쏘렌토(쏘렌토)’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쏘렌토는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으며, 외장은 ‘미래적인 대담함(Futuristic Boldness)’이라는 콘셉트로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SUV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북미 시장에는 ▲2.5 가솔린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쏘렌토를 기반으로 한 ‘X-Pro(X-프로)’ 트림도 추가로 선보였다.

‘X-Pro’는 기존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됐고,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해 강인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기본 모델(2WD) 대비 지상고를 35㎜ 높여 웅장함을 살리는 한편, 전용 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이외에 오염 방지를 위한 방오시트 및 ‘X-Pro’ 자수가 있는 레터링 헤드 레스트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기아는 신규 외장 컬러인 로드 라이더 브라운을 포함해 9종의 외장 컬러와 4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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