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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늘 오후 G7 화상 정상회의…젤렌스키도 참석"

등록 2023.12.06 13:29:45수정 2023.12.06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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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 (사진=뉴시스DB) 2023.12.06.

[도쿄=AP/뉴시스]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 (사진=뉴시스DB) 2023.12.0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일본 정부는 6일 오후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오늘 밤 G7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순회 의장국으로서) 마무리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도 서두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회의에선 우크라 정세와 중동 정세, 인공지능(AI)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쓰노 장관은 지난 1년 간 G7 의장국으로서 일본이 "국제사회가 복잡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 유지와 강화, G7을 넘어서는 파트너들의 참여 강화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논의를 주도해 왔다"고 자평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월 자신의 고향인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담을 주최했다.

내년 G7 의장국은 이탈리아가 넘겨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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