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병원,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선정
전북 전주 수병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수병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수병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없는 근로조건 보호 ▲비정규직 127명 직원의 100% 정규직 전환 ▲수평적 조직문화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육아휴직제도 ▲휴직 후 다시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고용차별 예방 및 차별 없는 일터 개선 활동 성과 우수 등을 인정받았다.
이병호 수병원장은 "차별 없는 일터 중소기업에 주는 가장 영예로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병원 직원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 수병원 직원들이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차별 없이 삶과 일의 균형을 이루고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며 "공정한 노동시장과 차별없는 일터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병원 이병호 병원장은 전주인재육성재단 5대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수한 성적과 봉사활동 실적이 좋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발굴해 수 많은 중고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 인재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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