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관광유튜브 '기장카먼',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

[부산=뉴시스] 기장군 공무원들이 인플루언서 파트리샤와 함께 관광유트브 '기장카먼'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군 공식 관광홍보 유튜브 채널 '기장카먼'이 2023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장카먼'은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에 재미 요소를 더해 군 자체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프로모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기장카먼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면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의 매력을 담은 킬러콘텐츠를 선보여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개설된 기장카먼은'기장 카먼(하면) 맛, 멋, 풍경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의미와 '기장으로 컴온(오라)'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국민 여동생 파트리샤가 등장하는 '오늘의 기장'편 총조회수가 111만 회를 돌파하는 등 지역 관광활성화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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