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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파트 1026세대 정전…40여분 뒤 자체 해결

등록 2023.12.08 17:47:35수정 2023.12.08 18: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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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파트 1026세대 정전…40여분 뒤 자체 해결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전체가 40여분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0분께 달서구 이곡동 한 아파트 내부 수전설비가 손상돼 1026세대가 정전을 겪었다.

수전설비는 전력 수급용 부속기기로 해당 아파트 측에서 관리하는 전선이다.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주민 1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같은날 12시55분께 복구를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까마귀에 의한 전선 손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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