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00년생 나설 때가 아니면 뒷짐 져요

등록 2023.12.12 00:00:00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서울=뉴시스] 녹유(錄喩) 오늘의 운세

48년생 끝내 하는 거절 원망을 들어보자.60년생 한 편의 시가 되는 인연을 만나보자.72년생 간섭이나 훈수 귀담아 들어보자.84년생 변해지는 과정 각오를 다시 하자.96년생 의미 있는 실패 경험으로 남겨두자.

49년생 착하고 여리게 이웃을 돌아보자.61년생 웃음 떠나지 않는 잔치를 벌려보자.73년생 지쳐있던 표정 반짝반짝 빛나진다.85년생 싫다 하는 뒤에 반가움이 숨어있다.97년생 아픈 이야기는 금기어로 해야 한다.

50년생 심사숙고 결정 백기 들어 항복하자.62년생 뒤에서 보는 흉 소문까지 붙어진다.74년생 깔끔한 마무리 상을 기대해보자.86년생 주춤했던 부진 속도가 붙어진다.98년생 가장 단순함이 정답임을 알아내자.

51년생 이만큼 잘한다. 무용담이 펼쳐진다.63년생 사소한 부주의 대세를 그르친다.75년생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유를 가져보자.87년생 옹색한 변명 초라함만 더해진다.99년생 책에 없는 공부로 세상을 배워가자.

52년생 손뼉 치며 반기는 부름에 나서보자.64년생 어색한 기운데 즐거움을 찾아내자.76년생 기쁘고 대견한 정성을 받아보자.88년생 놀랍고도 반가운 제안을 들어보자.00년생 나설 때가 아니면 뒷짐 져야 한다.

41년생 낯선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아보자.53년생 꺼져가던 열정에 불씨가 피어난다.65년생 분홍빛 아름다운 유혹이 다가선다.77년생 보여 지는 모습 꾸미고 치장하자.89년생 지쳐가던 승부 반전이 보여 진다.01년생 어렵고 힘든 고비 강하게 맞서보자.

42년생 겨울 냄새 풍성한 나들이를 해보자.54년생 일당백 지원군이 뒷배가 되어준다.66년생 인정 반 필요 반, 지갑을 열어보자.78년생 비어있던 여백에 사랑이 채워진다.90년생 아깝다 지키면 손해가 배가 된다.02년생 혼자 하기 아까운 자랑이 생겨난다.

43년생 반가운 얼굴들 추억을 만들어가자.55년생 술친구 위로에 기분전환 해보자.67년생 화려한 장사 솜씨 이문을 남겨보자.79년생 수고로운 노동이 값으로 매겨진다. 91년생 거래나 흥정 지루하게 맞서보자.03년생 툴툴거리는 불만 미움이 되어 간다.

44년생 근심이 주춤하는 흥에 취해보자.56년생 적막했던 집안 활기가 넘쳐난다.68년생 쪼들렸던 살림 부자가 되어 간다.80년생 끈기와 오기의 달콤함을 볼 수 있다.92년생 지름길이 없다. 더듬더듬 가야 한다.04년생 문제없다 방심 수난을 당해야 한다.

45년생 실현 가능한 목표 열심히 땀 흘리자.57년생 임금님 수랏상 배부르고 따뜻하다.69년생 잔잔한 감동을 사진에 담아두자.81년생 확연한 차이 경쟁에서 앞서 간다.93년생 주머니 속에 있는 행복을 꺼내보자.

46년생 불청객과 동거 피곤함은 당연하다.58년생 어깨 넘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70년생 오래한 준비에 첫 삽을 들어보자.82년생 가시밭길 역경 꿋꿋이 가야 한다.94년생 모르겠다, 대답 책임에서 벗어난다.

47년생 거짓과 타협하는 우를 범하지 마라.59년생 손발은 바쁘게 입은 무겁게 하자.71년생 불합격 성적표 반성문을 써내자.83년생 대범 하지 못했던 후회가 남겨진다.95년생 형 만 한 아우 없다. 지혜를 빌려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