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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아르헨 밀레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남미권 '지지' 노력

등록 2023.12.10 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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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불신 표명해와

[하르키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월30일 하르키우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여름 반격이 무기와 지상군 부족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러시아와의 전투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2023.12.01.

[하르키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월30일 하르키우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여름 반격이 무기와 지상군 부족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러시아와의 전투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2023.12.01.

[키이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일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향해 출발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남미와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지지를 얻고자 노력하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이 첫 남미 방문이다.

밀레이 새 대통령은 경제학자 출신의 정치 신인이며 자칭 '무정부 자본주의자'로 중앙은행과 페소화 폐지 및 복지예산 대폭 삭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밀레이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러시아의 침입을 받아 22개월째 싸우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아르헨티나 대선 결과가 나온 즉시 밀레이 후보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에 대한 확실한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밀레이는 통화에서 우크라와 남미 국가 간 정상회의를 주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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