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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빛나는 곳" 문체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등록 2023.12.11 0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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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야간관광특화도시 선정 이후 지리적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인구 12만 중소형 도시 통영에 방문객 16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특히 외국인은 전년 동기에 비해 600% 증가했다고 밝혔다.사진은 통영시 강구안 야간 전경. (사진=통영시 제공).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야간관광특화도시 선정 이후 지리적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인구 12만 중소형 도시 통영에 방문객 16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특히 외국인은 전년 동기에 비해 600% 증가했다고 밝혔다.사진은 통영시 강구안 야간 전경. (사진=통영시 제공).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3곳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는 2022년과 올해 ▲인천 ▲경상 통영 ▲부산 ▲대전 ▲강원 강릉 ▲전북 전주 ▲경남 진주 등 7곳을 선정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지를 포함해 2027년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지역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자체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는다.

공모 기간은 1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다.

문체부와 공사는 희망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RTO)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서울 청계천로 관광공사 15층 대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 사업 대상 도시 3곳을 선정한다.

문체부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등 야간관광 브랜드(BI)를 '대한민국 밤밤곡곡'으로 정하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전국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가 가득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 소개했다.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은 엔씨소프트 캐릭터를 활용한 '한밤의 도구리 팝업',  공포체험을 제공하는 '호러나이트투어', 스케이트보드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스케잇나이트' 등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 역시 10가지 식재료로 만든 '전주십미(味)도시락'을 맛보며 전통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펀(FUN)한 히스토리 나잇', 복합문화공간인 팔복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디제잉 공연 '클럽 더 8',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나온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전주 심야극장' 등 전통과 현대, 미식과 예술을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야간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의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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