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尹 "한·네덜란드 '반도체동맹' 목표는 세계 최고 초격차" [뉴시스Pic]

등록 2023.12.14 02:58:08수정 2023.12.14 09:25: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단독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단독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과 네덜란드의 목표는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양국의 '반도체 동맹'은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고 최첨단 기술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 위해 주요 과학기술적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고,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는 수십 년에 걸쳐 과학기술, 경제,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맺어왔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이제는 글로벌 안보와 평화를 위한 책임있는 협력과 연대를 해야 할 때"라고 했다.

뤼터 총리는 "(양국은) 전대미문의 협력을 달성했다"며 "한국은 늘 아시아의 주요 협력국이었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정말 발전하고 확대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뤼터 총리는 "대통령과의 통화를 늘 고대한다"며 "일 뿐만 아니라 우정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윤 대통령 역시 "지금 한국과 네덜란드의 관계는 지금까지의 관계 중 최상"이라고 평가하며 "여기에 머물 게 아니라 더 발전해야 한다"며 반도체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경제·산업 뿐 아니라 안보·군사에 있어서도 아주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 첨단 과학기술, 반도체 등을 바탕으로 안보와 경제, 문화까지 모든 부분을 망라해 양국 관계의 지평이 넓어지고 깊어질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 도착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리더잘(기사의 전당)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다.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 도착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리더잘(기사의 전당)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다.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 도착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 도착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MOU 서명식을 마친 뒤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MOU 서명식을 마친 뒤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오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총리 주최 업무 오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오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총리 주최 업무 오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2023.12.13. [email protected]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총리 주최 업무 오찬에서 오찬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chocrystal@newsis.com

[헤이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총리 주최 업무 오찬에서 오찬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