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진경, 상의 탈의 감행…왜?

등록 2024.01.04 00: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은 '홍김 AD 시무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제공) 2024.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은 '홍김 AD 시무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제공) 2024.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상의 탈의를 감행한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은 '홍김 AD 시무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광고 모델로 변신했다. 먼저 MC 우영은 콜라 중독에 빠진 백곰으로 분장했다. 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린 MC 조세호는 "한 번쯤 꿈꿔봐요. 커피 모델 조세호입니다"라며 커피 모델 캐스팅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이어 MC 김숙은 '노담(금연) 캠페인' 광고 모델로 분했다. 김숙은 조세호를 보며 "입술에 기름이 너무 많이 꼈다. 장어 기름 먹었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사실 공유 형을 모델로 했습니다"라며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주우재는 "전 재릭이다"라며 그룹 '핑클' 멤버 겸 솔로가수 이효리와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이 함께한 핸드폰 광고를 패러디해 멤버들의 원성을 높였다.

이런 멤버들의 모습 중에서도 가장 충격을 안긴 이는 바로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난 얼굴에 칼 대지 않아"라며 배우 정우성의 면도기 광고를 재현했다. 이를 위해 헐벗은 상의 고무 옷에 수건 한 장을 두른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홍진경은 놀란 멤버들을 향해 "실험적인 회사라면 한 번쯤"이라며 "면도기 광고를 찍어보고 싶은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김숙은 홍진경을 향해 "아무리 열이 많더라도 옷 좀 입고 다니면 안되냐"고 말했고 조세호는 "근데 어디서 고무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라며 불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