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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반도체 기업·전문가 모인다…'세미콘 코리아 2024'

등록 2024.01.05 11:12:13수정 2024.01.05 1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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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2월2일 서울 코엑스 개최

[서울=뉴시스]글로벌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 SEMI 코리아) 202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글로벌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 SEMI 코리아) 202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피니온, 키오시아 등 칩 메이커부터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의 소부장 기업 그리고 네이버 등 첨단 IT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비전을 공유한다.

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코리아에 따르면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500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2100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에는 네이버, 머크, 엘리얀(Eliyan), SK하이닉스의 리더가 참여해 인공지능(AI)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과 각 기업의 기술 로드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 약 200명의 글로벌 반도체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는 30여개의 컨퍼런스가 3일간 개최된다.

세미콘 코리아 대표 기술 컨퍼런스인 STS(SEMI Technology Symposium)에는 차선용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반도체 제조 공정별로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도체 산업의 화두인 인재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해 500여명의 이공계 대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는 약 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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