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낸드 최악 지났다…3년 내 시총 200조 목표"[CES 2024]
美 CES 하루 앞두고 미디어 콘퍼런스
"현재 시총 100조…3년 내 200조까지 최선"
AI 보편화로 메모리 강점…'테크 리더십' 강조
![[라스베이거스=뉴시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SK하이닉스 AI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그룹) 2024.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9/NISI20240109_0001454886_web.jpg?rnd=20240109074841)
[라스베이거스=뉴시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SK하이닉스 AI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그룹) 2024.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다솜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AI 시대를 맞아 메모리 반도체를 강점으로 3년 내에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에 도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곽 사장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현재 시가총액이 100조원 정도인데, 3년 이내에 200조원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SK하이닉스는 현재 진행 중인 메모리·낸드플래시 감산 종료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곽 사장은 "D램은 최근 시황이 개선될 조짐이 보여서 일부 수요가 많은 제품들은 최대한 생산하고, 수요가 취약한 제품은 조절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낸드플래시는 상대적으로 시황 개선의 속도가 느리게 보이지만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는 것 같다"며 "D램은 1분기에 변화를 줘야할거 같고 낸드는 좀 더 지나서 중반기가 지나서, 시장 상황을 보며 똑같은 원칙을 가지고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보편화로 SK하이닉스가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강점이 도드라질 것을 자신하기도 했다. 회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AI 메모리 기술력과 R&D 역량을 각 고객들의 니즈와 최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고대역폭 기반의 HBM4와 4E, 저전력 측면의 LPCAMM, 용량 확장을 위한 CXL과 QLC 스토리지, 그리고 정보처리 개선을 위한 PIM까지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곽 사장은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들을 겪었다"며 "대표적으로 매크로 환경이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크고 빠르게 바뀌었고,. 지정학적 상황이 과거에 없었던 양상으로 저희에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에 대한 준비와 ESG 경영으로 환경과 사회까지 생각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이 됐다"며 "항그런 도전들은 저희를 성장시키는 자극제가 되고 잘 대응한 회사들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갖기 때문에 당사는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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