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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여러 번 유산…산부인과 올 때마다 마음 무거워"

등록 2024.01.16 13:29:23수정 2024.01.16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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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2024.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2024.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박슬기(38)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부터 바쁘다. 바쁜 이유 배 속 아가 보러 가는 날"라고 적었다.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 산부인과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임신 30주가 된 박슬기는 "절대 혼자 못 가게 하는 내사랑 덕에 오늘도 함께 한 산부인과 데이트"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둘째 갖기 전 여러번 아픔으로 산부인과 올 때마다 마음이 무거운데 항상 친정 언니, 엄마, 아빠처럼 절 맞아주는 산부인과도 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TV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했다.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2016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박슬기.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2024.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슬기.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2024.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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