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립대, 도시공간 디지털아카이빙 워크숍 열려

등록 2024.01.31 18:2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학생·입주기업·시민 대상 ‘디지털 아카이빙’ 특강 진행

참여자들, 직접 도시공간을 돌아보며 아카이브과정 체험

서울시립대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세운캠퍼스 창업기업 쇼케이스 – 도시공간 디지털 아카이빙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립대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세운캠퍼스 창업기업 쇼케이스 – 도시공간 디지털 아카이빙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세운캠퍼스 창업기업 쇼케이스 – 도시공간 디지털 아카이빙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운캠퍼스 세운홀에서 학생과 시민,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디지털 아카이빙’ 기술에 관한 특강이 열렸다.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프롭테크, 콘테크, 스마트시티 등 최근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기술과 관련한 기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가이아3D, 큐픽스, 레벨나인, 모빌테크 등 7개 기업이다.

특강은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공간 인공지능과 활용 ▲문화기술과 정보 아카이브 ▲오픈소스 플랫폼 접근법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연사들은 창업 기업의 기술력을 공유했다.

또 ‘나만의 디지털 트윈 만들기’ 실습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은 세운상가 곳곳을 오가며 직접 디지털 아카이브 과정을 체험했다.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면서 이미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우리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확장성 있는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들과 교류하는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운캠퍼스는 서울시립대 학생들의 창업과 실습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입주 업체와 주변 상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술, 창업, 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등 지역연계형 산학협력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세운캠퍼스에서 건축학과 수업, 계절학기 교양수업 등을 듣거나 로봇동아리로 초청돼 로봇을 이용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혁신 창업가 육성과 창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캠퍼스타운사업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