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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조직개편 단행…"AI 흐름 발맞춰 디지털 신산업 확장"

등록 2024.02.21 1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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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사업 범위 확대하고 회원체계 개편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제141회 이사회 및 제38회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KAI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제141회 이사회 및 제38회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KAI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올해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디지털 신산업 확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AIT는 제141회 이사회 및 제38회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기에 신산업 분야 진흥과 육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목적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회원체계 개편을 위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안건을 함께 처리했다.

협회는 지난해 클라우드 보안인증 평가기관 최초 지정에 이어 지난달 공공마이데이터 이용지원기관 승인을 받았다. 또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서비스 활용지원 사업과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정책사업 수행 경험을 쌓아왔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디지털 신산업 진흥과 다양화되는 ICT·디지털 서비스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이용 환경조성 기능을 강화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본부는 ICT서비스사업본부 ▲ICT기반본부는 디지털산업진흥본부 ▲통신시장협력본부는 시장협력본부 ▲이용자보호센터는 이용자권익본부로 부서 명칭을 바꿨다.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산업 생태계에서 민관협력과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회원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협회 역할을 강화해 디지털·ICT 대표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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