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쇼박스, 영화 '파묘' 흥행 몰이에 15%대 급등[핫스탁]

등록 2024.02.26 09:14: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영화 '파묘'가 개봉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3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사흘만에 누적관객 100만891명을 기록,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었다. 사진은 2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광고중인 '파묘' 포스터 모습. 2024.02.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영화 '파묘'가 개봉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3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사흘만에 누적관객 100만891명을 기록,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었다. 사진은 2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광고중인 '파묘' 포스터 모습. 2024.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영화 '파묘'가 개봉 나흘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영화 배급을 받은 쇼박스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쇼박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0원(15.10%) 뛴 442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5% 가까이 오른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배급을 맡은 영화 '파묘'의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3~25일 196만3554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229만9706명이다.

올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누적관객수 1312만명)이 개봉 6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는데 파묘는 이틀 빠른 속도다.

현재 추세라면 무난히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예매 관객수는 약 22만3000명으로 '듄:파트2'(약 24만4800명)에 이어 예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