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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부터 일주일간 통합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공모

등록 2024.02.29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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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3.03.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3.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부터 일주일 간 4·10총선 통합비례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민주당은 29일 당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6일 낮 12시까지 후보자 추천인 공모를 진행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총 8개 분야로 ▲여성·복지·장애인 ▲외교·국방 ▲전략지역 ▲사무직당직자 ▲노동(한국노총 추천) ▲교육(교사노조연맹 추천) ▲경제(경제산업·조세·농축산·기후에너지 등) ▲사회(보건·복지·안전·문화) 등이다.

이중 전략지역 분야는 추천과 심사를 거쳐 후보자가 선정되면 대구 경북지역 권리당원들의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신청인 심사는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비례후보추천관리위)가 맡고, 서류심사는 다음달 7~8일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인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최고위 보고를 거쳐 통합비례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된다.

심사에는 민주당 국회의원선거후보자선출규정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비례후보추천관리위는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내 하나의 분과로 운영된다. 분과위원장은 김성환 의원이 맡고 김진이 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 팀장, 송윤정 나라살림연구소 선임연구원, 은민수 서강대 교수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비례후보추천관리위는 "검찰독재를 막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발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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