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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쿠버네티스 기반 SaaS 플랫폼 'TSP' 선봬

등록 2024.03.04 13: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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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구성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향…글로벌 SaaS 생태계에도 성공 안착할 것"


티맥스소프트 CI(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티맥스소프트 CI(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플랫폼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TSP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를 SaaS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앱)의 개발·배포·운영·확장을 자동화하고,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현을 돕는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환경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효율적이면서 현대적인 방식의 앱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정보통신기술(ICT)시장의 주류가 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향, 편리한 자동화, 전문인력을 통한 관리·운영·기술지원 서비스를 강점으로 국내외 SaaS 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 TSP 주요 고객으로는 국내 스타트업, 중소·중견(SMB)기업을 집중 공략하며, 대기업과 글로벌로 도입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인프라, 개발 환경에까지 SaaS를 사용하면 많은 기업이 IT 투자 비용을 아끼고, 시스템 관리·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략 사업으로 키워 국내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글로벌 SaaS 생태계에도 성공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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