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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도 성대결절…플레이브 측 "예준, 활동 최소화"

등록 2024.03.22 17:08:08수정 2024.03.22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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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플레이브 예준. (사진=블래스트 제공) 2024.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플레이브 예준. (사진=블래스트 제공) 2024.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예준이 성대결절로 인해 활동을 줄인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지난달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해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했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돼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예준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고,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플레이브의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일정에 예준의 활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이다. 2D 캐릭터를 차용한 예준·노아·밤비·은호·하민 5인조다. 멤버 모두 작사·작곡·안무 제작과 프로듀싱을 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다. 지난달 발표한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은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56만 장을 넘겼다.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하기도 했다.

플레이브는 내달 1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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