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활성화 시책 등 5개 항목서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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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5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활성화 시책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4시간 365일 공백없이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구미형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구축한 점도 인정됐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능력은 펼치고, 성과는 보상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 행정 분야에서 대상·우수상, 혁신 분야의 우수상·장려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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